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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6. 25. <솔원이 일기>
나 낳기전에 엄마와 아빠는 내 침대를 살까 말까... 많이 고민을 하셨다. 어떻게 아냐구? 내가 다 들었거든..
엄마는 나에게 이쁜 침대를 사주고 싶어서 인터넷 사이트란 사이트는 다 뒤져본걸루 기억된다...
하지만 엄마 친구 이모들이 침대는 잘 쓰면 다행이지만 안그러면 짐만 된다고 차라리 대여를 하라고 하는 이모들도 있었다...
그러나 엄마는 대여하는 값이면 침대를 하나 사겠다고 생각을 했던 모양이다... 그러다 내가 태어나고 어찌어찌 시간이 그냥 흘렀는데 마침 이모동네 아주머니로 부터 침대 하나를 빌려받게 된 모양이다... 다 울 이모 덕분이다..
마침휴가낸 이모부가 쉬지도 못하고 아빠대신 침대를 운반해주고 조립까지 해주셨다. 땀을 비오듯 철철 쏟으며... 고맙습니다..이모부... 나중에 재이 태어나면 사이좋게 잘 놀게요...
울 엄마는 참 좋은 모양이다..나에게 이쁜 침대가 생겨서... 아빠를 졸라서 방 구조를 바꾸었다..그래서 난 엄마,아빠랑 같이 큰방에서 자고 큰 방에 있던 TV가 서재로 가버렸다.. 덕분에 아빠랑 엄마는 토요일..일요일 오전을 몽땅 집안 청소와 서재 정리로 정신이 없었다..
24일은 엄마랑 아빠랑 결혼기념일이다.. 남들은 결혼한지 1년동안에 나도 낳구 할일은 다했다고 축하해주는것 같았다......엄마 아빠..결혼 1주년 축하드려요.. 착하고 건강하고 지혜롭고 멋지고... 이왕이면 공부도 잘하도록 노력하는 멋진 아들 되도록 해볼께요...^^
열심히 잘테니 얼릉 집안 정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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